우주에서 촬영한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올해 우주에서 촬영한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들을 모아 나사 지구관측소(EO)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미시간호의 북부 지역 모습부터 미국 알래스카 파블로프 화산의 모습까지 대자연의 놀라운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지난 11월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과 미국 오클라호마 무어 토네이도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모습과 미국 알래스카의 맑은 날 모습, 호주 그레이트 샌디사막, 페루 아마존 산림 벌채 현장 등의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 13, 정말 놀랍긴 하네요", "우주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 정말 아름답다", "눈을 뗄 수가 없네. 실제 우주에서 바라보면 더 멋질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