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하루, 립스틱으로 '핑크 도깨비' 변신…강혜정 알면 어쩌려고?

'타블로 하루 립스틱'

타블로 이하루 부녀가 립스틱 하나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1회에서는 타블로 이하루 부녀의 핑크 팬더 립스틱 장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 이하루 부녀는 서로의 얼굴에 립스틱을 칠하며 장난을 쳤다. 하루는 아빠 타블로 얼굴에 립스틱으로 낙서를 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타블로 또한 복수를 하겠다고 하루 얼굴에 그림을 그렸다.

핑크판다와 핑크도깨비로 변신한 이하루 타블로의 놀이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타블로는 불을 끄고 손전등으로 그림자를 만들어 그림자놀이에 여념이 없었다. 멈추지 않는 에너자이저같은 이하루의 모습에 타블로도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하루는 이내 침대에 얼굴을 파묻었다가 이불에 립스틱을 잔뜩 묻히고 말았다. 타블로는 "이거 뭐야. 하루 엄마한테 혼나겠다"며 속죄의 세수를 시켰다.

타블로 하루 립스틱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블로 하루 립스틱 장난 정말 귀여웠다", "강혜정이 알면 어쩌려고?", "사랑스러운 타블로 하루 부녀 행복해 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오키나와 여행기, 타블로 이하루 부녀의 발레 도전,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준 서언의 돌사진 촬영, 장현성과 아들 준우 준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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