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술 먹고 남의 차 파손… 불구속 입건

배우 최철호가 불구속 입건됐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해 승용차를 발로 찬 혐의(재물손괴)로 배우 최철호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철호는 지난 14일 강남구 논현로 힐탑호텔 옆 골목에서 길가에 세워져 있던 다른 사람의 차량을 발로 차 흠집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철호 입건, 무슨 일?", "남의 차를 왜 그런 거지?", "술이 문제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는 앞서 지난 2010년 한 여성을 폭행한 사건으로 물의를 빚어 자숙하다 지난해 4월 JTBC 드라마 '러브 어게인'으로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최철호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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