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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노민우 첫 등장, 소름돋는 비주얼… 손가락 세 개 포즈 의미는?

승인 2014-03-18 10:3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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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노민우 첫 등장'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신의 선물에 첫 등장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5회에는 노민우가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노민우가 맡은 테오 역은 김수현(이보영 분)의 딸 샛별이(김유빈 분)가 좋아하는 아이돌 록그룹 '스네이크'의 리더로, 자신에게 음악을 알려준 형이 자살 후 실의에 빠지지만 결국 형의 꿈을 대신 이루겠다는 의지로 록 가수가 되는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노민우는 록밴드 리더다운 유니크한 느낌의 파격 메이크업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극강의 비주얼과 함께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록밴드 트랙스(TRAX) 출신답게 이번 드라마에서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신의 선물 노민우 첫 등장에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노민우 첫 등장, 포스 넘친다", "나는 좀 무섭던데? 비주얼이...", "신의 선물 노민우 첫 등장, 왠지 중요한 인물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민우는 '신의 선물' 출연과 더불어 오는 24일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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