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시청률 29.1%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MBC '기황후'가 27.7%의 시청률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시청률 17.9%를 기록한 KBS 2TV '천상여자'였다.
이밖에 MBC '내 손을 잡아'와 SBS '잘 키운 딸 하나'가 각각 시청률 15.9%, 13.6%를 기록해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역시 '사노타'! 요즘 부쩍 재미있어", "기황후와의 대결이 치열하네", "'사노타' 시청률 30% 넘을 듯 말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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