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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시민 VS 마피아, 통통배 위 선상파티… 최고의 낚시왕은?

승인 2014-04-13 16:0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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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민종, 류승수, 김정난, 오만석, 임주환, 이상화'

SBS '런닝맨'에서 초보 낚시꾼들의 반란이 펼쳐진다.

1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몰래 마피아 지령을 받아 심리게임의 달인이 된 수상한 인물들이 등장, 시민과 마피아의 속고 속이는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류승수, 김민종, 김동준, 김정난, 오만석, 임주환, 이상화가 각각 짝꿍을 이뤄 땅끝 해남마을까지 먼저 도달하는 감성 캠핑 레이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숨어있는 마피아를 탈락시키기 위한 미션 중 하나로 드넓은 바다에 통통배를 타고 떠난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바다낚시를 즐겼다.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너도나도 낚시 전문가가 돼 허세 가득한 낚시 수업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월척을 낚는가 하면 낚시 전문가들도 놀랄만 한 최고의 낚시왕도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출연진들의 돌발행동이 속출하는 것은 기본이고, 게스트들의 예측불허 활약과 선상파티 등으로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모두를 놀라게 한 낚시왕이 공개될 SBS '런닝맨'은 13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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