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회 사건·사고·판결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세월호 침몰] '피겨여왕' 김연아, 사고 피해자 위해 1억원 기부

승인 2014-04-21 17:1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기자페이지

'피겨 여왕' 김연아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김연아가 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1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는 앞서 지난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받은 상금 전액을 장애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그녀는 이날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도하기도 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세월호 침몰 사고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