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개성만점' 캐릭터 눈길

드라마 '트라이앵글' 속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의 입체적인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에서는 부모를 잃고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장동수(이범수 분), 허영달(김재중 분), 윤양하(임시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10년째 형사로 근무 중인 장동수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문제를 일으키고 있었고, 허영달은 강원도 정선 인근에서 카지노 사채를 대신 받아주는 삶을 살고 있었다.

또한 부잣집으로 입양된 윤양하는 냉소적이고 싸늘한 모습으로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 사람 모두 각자 다르면서도 입체적인 캐릭터를 적절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세 사람 모두 인상적인 모습이었어", "연기력이 상당한데?", "김재중이 눈에 확 들어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트라이앵글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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