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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희애 출연… '밀회' 패러디 '물회' 김영철 본 반응은?

승인 2014-05-31 13:5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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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무한도전 김희애 출연, MBC

'무한도전 김희애 출연' 

'무한도전'에 여배우 김희애가 출연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새로운 리더와 함께하는 '선택 2014'' 특집의 결과가 함께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여배우 김희애가 출연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유재석은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김영철과 함께 '밀회' 패러디 버전 '물회'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공항 직원으로 분해 직접 김희애와 깜짝 만남을 시도했고 이어 멤버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김희애를 주축으로 녹화를 이어갔다.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대화가 오갔다. 유재석은 '밀회'를 코믹하게 패러디한 내용을 언급하며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드라마 속 김희애를 그대로 재연한 모습으로 김영철이 깜짝 등장해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최초로 당사자 앞에서 펼쳐진 김영철의 성대모사와 김희애가 직접 코칭해주는 '김희애 따라잡기'는 어떤 모습일지 31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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