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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패설' 브라이언, UN의 김정훈 최정원 재결합 가능성?… "없다"

승인 2014-06-20 17:4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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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과거 UN이라는 그룹명으로 음악활동을 한 적이 있는 김정훈과 최정원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 브라이언이 출연해 '데뷔 15년차 플라이투더스카이, 둘 중 리더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그룹 UN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브라이언은 "그 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은 이어 "둘이 사이가 되게 안 좋다. 두 분은 방송국 올 때도 차를 각각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며 "한 번은 멤버 한 명에게 '다른 멤버는?'이라고 물었는데 '몰라'라고 답하더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함께 출연한 가수 김태우도 옆에서 "그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며 거들기도 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UN 김정훈 최정원, 그렇게 사이가 안 좋아?", "함께 활동한 사람들 얘기니 진짠가 보네?", "정말 놀랍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정훈 최정원 재결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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