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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우체국과 화재 취약계층 안전문화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승인 2014-10-07 16:20
이성남 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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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서장 정장권)는 시흥우체국과 지난 6일 화재 취약계층 안전문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행복 안전정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화재 취약계층 시민에 대한 응급활동 및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계도 활동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민접촉의 첨병인 우체국 집배원 네트워크를 활용,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소년ㆍ소녀가장 등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위한 것으로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유사시 긴밀한 신고체제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정장권 서장은 “이번 우체국과 업무협약은 화재 취약계층인 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집배네트워크를 활용한 산불ㆍ주택화재 감시 및 초동진화에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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