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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 핑크빛 기류

승인 2014-10-23 17:33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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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 핑크빛 기류’

배우 백진희와 최진혁이 다정한 분위기를 형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백진희는 최진혁과의 케미(궁합)를 묻는 질문에 “지금껏 호흡을 맞춘 배우들 중에 최진혁이 제일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백진희는 “다정한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촬영장에서 많이 챙겨준다”며 “무엇보다 키 차이가 많이 나서 예뻐보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진혁은 “지상파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아서 백진희에게 많이 기대고 싶은 마음이다. 무엇보다 성격이 잘 맞아서 즐겁게 촬영 중이다”고 말했다.

‘백진희 최진혁 오만과 편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진희 최진혁 오만과 편견, 완전 기대된다” , “백진희 최진혁 둘이 사귀는 것도 좋겠네” , “백진희 최진혁 선남선녀 커플 탄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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