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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오연서, 책으로 배운 추리력 선보여… 결과는?

승인 2014-10-26 15:0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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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런닝맨'에서 폭발적인 예능감을 뽐낸다.

2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오연서, 김지훈, 정은지가 출연해 멤버들과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연서는 천부적 재능을 지닌 하프 연주자로 분해 오케스트라 단원들 사이에서 벌어진 밀실 아웃 사건의 해결을 놓고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는 후문.

오연서는 "추리소설을 무척 좋아해 그동안 많이 읽었다"며 미션의 승리를 미리 점쳤고, 이후 범인으로 몰리자 "원래 범인일 것 같은 사람은 범인이 아니다"라며 능청스럽게 빠져나가는 모습을 선보였다고.

하지만 추리에 어려움을 겪자 "추리소설 헛 읽었다"며 자신감을 잃어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연서가 폭발적인 예능감을 뽐내는 모습은 26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런닝맨 오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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