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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故 신해철 애도 비판 글에 동조… "공감 100%"

승인 2014-10-29 11:0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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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원래가 故 신해철에 대한 애도에 비난을 가한 글에 동조해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원래가 페이스북에 남긴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누리꾼이 "평상시에 가사고 노래 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으면 마치 지인인 마냥 XX들을 해요. XX한다들"이라며 故 신해철에 대한 애도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글에 강원래가 "공감 100%"라는 댓글을 단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강원래 실망스럽다", "그의 반응도 이해된다" 등 강원래의 댓글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심장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던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께 서울아산병원에서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으로 세상을 떠났고, 이에 연예계, 문화계, 팬 등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강원래 故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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