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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이태환 다정한 모습에 '질투 폭발'

승인 2014-11-18 09:24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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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캡처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최진혁이 백진희와 이태환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가 누명을 벗고 집으로 돌아온 강수(이태환 분)를 위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열무는 목욕을 마치고 나온 강수를 보고 "고생 많았죠?"라며 "따지고 보면 선배들 잘못이 더 크다"고 위로했다.

이어 열무는 "그래도 참 다행이다. 다 끝나서"라며 강수의 무사귀환에 안도감을 드러냈고, 열무의 따뜻한 위로를 받은 강수는 미묘한 감정이 싹트는 듯 설레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구동치(최진혁 분)는 열무에게 "너는 어떻게 같이 있기만 하면 살림을 차린 그림이냐"며 "벌써 애도 낳았냐"고 질투심을 불태워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 삼각관계네요", "백진희 너무 매력적이야",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게 만드는 백진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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