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토이' 7집 '디 카포', 성시경 부른 타이틀곡 '세 사람' 음원 차트 장악

▲ 사진= 토이 7집 디 카포, 안테나뮤직

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의 '토이' 7집 '디 카포'가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18일 발매된 토이 7집 '다 카포'의 타이틀곡 '세 사람'은 멜론, 엠넷닷컴, 벅스, 올레뮤직, 지니, 몽키3뮤직,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싸이월드뮤직 등 10개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유 앤드 아이', '너의 바다에 머무네', '인생은 아름다워' 등 앨범의 다른 수록곡들도 대부분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성시경이 부른 타이틀곡 '세 사람'은 유희열이 "'좋은 사람'의 10년 후 버전 같다"고 소개한 곡으로 슬프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이 성시경, 노래 너무 좋아", "계속 듣게 되네요", "중독성 장난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이가 6집 '땡큐'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는 모두 13곡이 수록됐다. 이적, 김동률, 성시경, 다이나믹듀오, 선우정아, 김예림, 이수현(악동뮤지션) 등이 노래를 불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토이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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