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프라이드 치킨 유래… "이런 사연이 숨어 있었다니"

승인 2014-11-18 20:59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기자페이지

▲ 사진= 프라이드 치킨 유래, 연합뉴스(해당 기사와 무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프라이드 치킨'의 유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게시물에 따르면 프라이드 치킨이 탄생한 데는 미국에 정착한 스코틀랜드의 이민자들과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스코틀랜드 이민자들은 주로 가슴과 다리 같이 살이 많은 부위만 구워먹었고, 목과 날개 부위 등은 버렸다.

이를 흑인 노예들이 주워 기름에 튀겨 먹은 것이 프라이드 치킨의 유래라는 것.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프라이드 치킨 유래, 슬픈 사연이 있었군요", "알고보니 왠지 먹기 죄송스러워", "왜 눈물이 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프라이드 치킨 유래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