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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성시경, 거듭된 패배에 갈라설 위기까지?

승인 2014-11-18 21:1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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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성시경,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환상적인 테니스 복식 호흡을 선보여왔던 정형돈과 성시경이 갈라설 위기에 처했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동네 테니스 고수들과의 밤샘 테니스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그동안 환상 호흡을 선보였던 정형돈과 성시경이 다투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형돈이 성시경을 향해 발차기를 하는 등 몸싸움을 하는 것처럼 보여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동네 테니스 고수들의 월등한 실력에 손쓸 방법이 없자 예민해졌고, 결국 서로를 향해 비난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차디찬 냉기류는 18일 밤 11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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