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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경수진, '청순' 눈웃음+'반전' 섹시 댄스까지… 매력 '大방출'

승인 2014-12-08 10:1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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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런닝맨 경수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배우 경수진이 반전 섹시 댄스로 '런닝맨'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경수진, 한그루, 전소민, 이성경, 송가연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진은 등장하자마자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한 뒤 수줍게 웃어보였고, 하하를 포함한 멤버들은 "눈웃음이 장난 아니다", "초승달이 두 개 있다" 등의 말로 감탄했다.

또한 경수진은 개리와 한 팀이 돼 진행된 이글루 탈출 게임에서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에 맞춰 반전 섹시 댄스를 선보였고, 이를 본 개리는 "얌전한 애가 아니었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밖에 그녀는 본격 레이스가 시작되자 유재석 등 멤버들을 제거하며 승부사 기질 또한 발휘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경수진, 너무 매력적이야", "이렇게 예쁠 수가", "완전 반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런닝맨 경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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