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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tvN '호구의 사랑' 출연 확정… "수영 선수 역할? 기대감 UP"

승인 2014-12-15 17:0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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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유이 호구의 사랑, 연합뉴스

유이, tvN '호구의 사랑' 출연 확정… "수영 선수 역할? 기대감 UP"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는 유이가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호구의 사랑'은 내년 2월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방송되는 작품으로 늘 치이고 당하는 강호구와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선수 도도희가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다.

유이는 이 작품에서 도도희 역을 맡는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호구의 사랑'은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톡톡 튀는 인물들로 가득한 캐릭터 중심의 드라마"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호구의 사랑, 일단 작품 내용이 개성있네요", "재미있을 거 같아", "수영선수 역할이니 완벽하게 소화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유이 호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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