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멤버 이준과 천둥이 전속계약이 만료돼 더 이상 팀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이준과 천둥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솔은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두 멤버와 소속사 제이튠캠프 간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으며 그룹 활동도 지난달 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끝났다고 밝혔다.
법무법인은 "의뢰인들이 지난 5년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앞으로 이준은 드라마 '미스터 백' 촬영에만 집중하고, 천둥 역시 당분간 음악 공부에 매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엠블랙 이준 천둥 계약 만료, 아쉽네요", "이제 팀 활동은 안 하는 거군요", "그래도 다른 분야에서 많은 활약 보여주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엠블랙 이준 천둥 전속 계약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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