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vs 힐러, 시청률 7.7% '동률'… "더욱 치열해진 월화드라마 경쟁"

▲ 사진= 펀치 vs 힐러 /KBS 2TV '힐러' 홈페이지, SBS '펀치' 홈페이지 캡처

펀치 vs 힐러, 시청률 7.7% '동률'… "더욱 치열해진 월화드라마 경쟁"

월화드라마 '힐러'와 '펀치'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힐러'와 SBS '펀치'는 각각 전국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 8.8% 시청률을 기록한 '힐러'는 소폭 하락한 수치이고, '펀치'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6%보다 소폭 올랐다.

이처럼 '펀치'가 서서히 치고 올라오면서 월화드라마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어떤 작품이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펀치 vs 힐러, 진짜 박빙이다", "시청률이 똑같네", "다음주는 누가 이길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은 10.0%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펀치 vs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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