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와 열애 '한 달째 핑크빛' … 세븐과는 올 초 '결별'

박한별 정은우 열애 '한 달째 핑크빛' … 세븐과는 올 초 '결별'

배우 박한별이 동료 정은우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한 매체는 박한별과 정은우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과 정은우는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며 알게 됐고 약 한 달 전쯤부터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갖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 소속사 측은 "세븐과는 올해 초께 서로 상의 하에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그동안　결별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세븐이 현재 군 복무 중이어서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하는 것을 원치 않아서였다. 두 사람은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로 가끔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과거 박한별의 연인이었던 세븐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한별 정은우와 열애, 아무튼 축하드려요", "박한별 열애, 부럽네요. 박한별의 마음을 사로잡다니", "박한별 정은우 열애, 앞으로 더 예쁜 사랑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박한별 정은우 열애, 박한별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