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 K팝스타2 출신 이주연 영입… 기존 멤버 박나진은 '탈퇴'
'K팝스타3' 출신 '짜리몽땅'이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고 본격 데뷔 준비에 나선다.
24일 짜리몽땅의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사정으로 팀에서 탈퇴한 박나진 대신 새 멤버 이주연을 영입했다"며 "그동안 듀엣과 새 멤버 영입을 놓고 오랜 고민을 한 끝에 이주연이 그룹 색깔과 적합하다고 판단해 3인 체제를 계속 유지한다"라고 전했다.
이주연은 'K팝스타2'에 출연해 TOP10 결정전 배틀 오디션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그 과정에서 실력은 충분히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주연 영입 소식과 함께 1년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짜리몽땅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짜리몽땅 이주연 영입, 기대가 커요", "박나진 탈퇴, 멤버가 바뀐 거죠?", "앞으로 좋은 활약 보여주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짜리몽땅은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에서 완벽한 하모니와 유쾌한 에너지로 우승후보로 예상되기도 했지만 아쉽게 TOP3 결정전에서 탈락했다.
새 멤버를 영입한 짜리몽땅은 내년 3월 데뷔를 목표로 현재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짜리몽땅 이주연 영입 박나진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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