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현승, 'KBS 가요대축제'서 콜라보레이션 무대 펼쳐… 기대감 UP

지코 현승, 'KBS 가요대축제'서 콜라보레이션 무대 펼쳐… 기대감 UP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과 비스트 멤버 장현승이 '2014 KBS 가요대축제'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24일 KBS 가요대축제 측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2014 KBS 가요대축제'에서 지코와 장현승이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정상급 그룹 소속인데다 카리스마나 퍼포먼스 면에서도 뛰어나다고 평가 받고 있어 이번에 꾸밀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지코는 이번 무대에서 래퍼로서의 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이고, 그룹 내 리드보컬인 장현승은 뮤지컬에서 선보였던 화려한 무대 매너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만남에 제작진도 최신 장비를 이용한 화려한 세트를 구성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KBS 가요대축제' 측은 "올해 '가요대축제'가 '뮤직 이스 러브(Music is Love)' 콘셉트로 진행되는 만큼 콜라보레이션에 힘을 많이 주고 있다"며 지코와 현승의 콜라보레이션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비밀리에 안무를 맞추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을 정도로 열의가 뛰어나 제작진도 기대가 큰 무대"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BS 가요대축제 지코 현승 콜라보레이션, 완전 기대돼", "어떤 무대 선보일까?", "이건 꼭 봐야되는 무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6일 오후 8시30분부터 220분간 KBS홀에서 진행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KBS 가요대축제 지코 현승 콜라보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