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막내 정준영이 볼수록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특히 기자 특집으로 방영된 최근 방송분에서는 정새배 기자와 짝을 맺어 물오른 예능감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경기도 이천 백사면에서 기자들과 함께한 '특종 1박 2일'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정준영은 정새배 기자와 번외편 '갑질뉴스'를 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또 물요요를 들고 사방으로 돌리며 던지는 시늉을 하며 상대방을 제압하는 한편 물총으로 영화 속 포즈를 능청스럽게 취하는 등 짧은 순간을 놓치지 않고 제 몫을 했다.
이와 함께 최근 공개된 스틸에서도 정준영이 화제다.
정준영이 촬영을 위한 각서를 받아 든 모습으로 거친 반항아의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지만, 결국 빠른 서명으로 제작진을 웃게 했다는 후문이 돌고 있다.
또 머리띠로 머리를 한껏 넘기고 검은 가운을 두른 '손오공'으로 변신하는 장면이 공개돼 관심을 사고 있다.
이 방송은 오는 3월 1일 볼 수 있다.
류설아기자
사진=1박2일 정준영,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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