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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6일 동안 샤워 한 번도 안 했다"

승인 2015-02-28 17:59
류설아 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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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시세끼 손호준, tvN

'삼시세끼'의 아들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손호준이 만재도에서 샤워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말해 화제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손호준, 유해진, 차승원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이날 손호준은 정우와 함께 저녁 식사 후 설거지를 하던 중 "샤워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아무렇지도 않게 특유의 무표정으로 "6일 동안 한 번도 안 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 정우 역시 겁 많은 허당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정우는 쓰레기를 버리거나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할 때마다 손호준에게 질문하는 것은 물론, 큰 바퀴벌레가 등장하자 손호준을 깨워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류설아기자

사진=삼시세끼 손호준,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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