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향토사료관 개관
동두천시 향토사료관 개관식이 지난 11일향토사료관 관계자 및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 생연1동사무소 지상 1층 50여평에 마련된 동두천향토사료관은 동두천 관내와 인근 지역에서 발굴 수집 되는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 전시함으로써 지역고유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시민 송모씨(53)는 “동두천의 역사를 바로 알고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추억에 젖을 수 있었다.”며 개관에 대한 반가움을 표시했다.
시는 향토사료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역문화의 보고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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