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지역 내 기관과 기업, 민간시설 등 16곳을 행복학습센터로 추가 지정해 모두 85곳의 시민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공간이 확보됐다.
시는 20일 오후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 1층 평생누리홀에서 추가 지정한 행복학습센터 기관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학습센터 현판 수여식을 연다.
이번에 시 지정 행복학습센터 현판을 달게 된 곳은 갤러리 그림과 나무, 꿈&휴 작은 도서관, 루향캔들, 보바스기념병원 등이다.
시는 평생학습 공간과 여건을 사전 검토하고, 참여 의사를 타진해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했다. 해당 시설은 일정 공간을 학습동아리 모임, 강의 장소 등으로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앞서 지정한 69곳 행복학습센터와 함께 평생 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 요구나 지역 자원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한다.
성남=강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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