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사업자 품질관리 역량 향상 위한 컨설팅 확대 추진

한국석유관리원이 지난해 품질관리 취약 주유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품질관리 컨설팅을 지속해 확대 추진한다. 6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동절기 자동차용경유 품질기준이 변경되는 시점에 앞서 실시한 컨설팅에 대한 주유소 사업자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컨설팅 이후 품질부적합 제품의 유통 또한 크게 감소했다. 이러한 성과에 따라 관리원은 올해 컨설팅 대상 및 시기를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컨설팅 대상은 지난해 주유소에서 올해는 LPG 충전소까지 확대하고 동절기 경유 품질기준 변경에 맞춰 실시했던 컨설팅을 올해는 휘발유와 LPG 품질기준 변경 전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차량 연료가 내연기관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계절별 품질기준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품질기준이 계절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면서 기준 변경 시점을 맞춰 재고 관리 등을 하지 못하면 품질부적합 제품이 유통될 수 있다. 관리원은 컨설팅을 통해 ▲계절별 석유제품 품질기준 변경내용 및 관리 방법 안내 ▲품질기준 변경 전 보관제품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기타 우천 시 품질관리 요령 등 석유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관리 유의 사항 등을 안내·지도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관리원 차동형 이사장은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해 품질부적합 제품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석유사업자의 품질관리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유소 등 석유사업자에 대한 촘촘한 품질관리 및 홍보 강화를 통해 모든 국민이 석유 품질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머니, ‘서울시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 실시

티머니가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TmoneyGO)’를 통한 ESG경영을 강화한다. 2일 티머니에 따르면 티머니는 ‘티머니GO 서울시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은 티머니GO로 스마트한 이동을 하는 것만으로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티머니GO 서울시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은 티머니 자체 예산과 티머니 복지재단 기금 공동펀드로 진행되는 ESG경영 맞춤형 활동이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에 맞춰 티머니GO 회원들의 총 이동거리가 2천50만km를 달성할 때마다 서울 시내 초등학교 1개 학급에 교실 숲이 조성되고 총 5억Km를 달성하면 초등학교 한 곳(25개 학급기준)이 교실 숲으로 가득 차게 된다. 이미 지난 12월 1일부터 이동거리 누적은 시작되어 2개월 만에 총 8억 2천만km를 달성, 40여 학급의 교실 숲 조성 준비가 마련된 상태이다. 고객은 티머니GO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대중교통 활성화, 탄소저감, 환경보호에 동참하게 돼 일석이조 이상의 가치소비 효과를 볼 수 있다. 티머니GO ‘마이’ 메뉴를 통해 나의 이동거리는 물론, 회원 전체 이동거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티머니GO 앱을 깔고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을 이용하기만 하면 참여가 된다. 본인이 티머니GO에서 이용한 전체 모빌리티 수단의 이동거리는 전체 회원들의 이동거리에 합산된다. 본인이 사용하는 교통카드를 티머니GO에 등록하면 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동거리까지 자동 합산되기 때문에 대중교통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 조동욱 전무는 “교실 숲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고객들의 가치소비에 발맞추고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기의 ‘성남시의료원’] ④ 새로운 모델만이 살 길

위기에 빠진 성남시의료원을 정상화해 거듭나게 하기 위해선 새로운 모델이 제시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대학병원 위탁 운영도 하나의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장 선임 등을 통한 조속한 정상화, 그리고 공공의료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용균 병원이노베이션연구소장은 대학병원 위탁 운영이 총체적 난국에 빠진 시의료원을 구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이 소장은 “시의료원은 경영도 안 되고 의료진 수급도 안 되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 이데올로기 갈등이나 진영논리를 떠나 의료원을 살릴 방안을 고민하는 게 중요하다”며 “시민 건강 증진이라는 설립 취지와 목적 등에 맞게 운영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데 대학병원 위탁 운영은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치와 시설, 장비 등 인프라를 보면 의료진이 안 올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탁 성공 사례 모델이 되기 위해선 “공공의료원의 목적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정확한 위탁운영계약으로 이를 실현해야 한다”며 “계약에 공공의료원으로서 정책의료를 펼칠 수 있는 옵션을 걸어야 하고 시는 이에 대한 적자를 보전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의료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정상화가 먼저라는 의견도 있다.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과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은 “다양한 문제로 어수선한 시의료원은 비전이 안 보인다”며 “의료진이 부족한 건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장 선임 등 정상화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시의료원의 문제점이 전국 공공의료원과 대동소이하다며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공공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19 진료만 하면서 단기적으로 수익을 얻었다. 그러나 그동안 다른 진료과 의료진이 유출되면서 병원 기능이 훼손되는 등 위기를 겪고 있다”며 “코로나19는 겨우 버텼지만 또 다른 감염병이 발생하면 다음에는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시는 대학병원 위탁 운영이 시의료원을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판단하고 준비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탁으로 의료진 부족 문제는 해결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며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만 있다면 적자 발생 시 부족한 예산은 시가 모두 부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위탁 운영은 지방의료원설립법에서 ‘운영상 중요한 변경’이어서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관련 부서에 의견을 전달하는 등 위탁 운영 추진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의료원 폐업 문제로 법이 개정된 후 첫 사례로 아직 가이드라인이 없어 시간이 좀 걸리고 있다. 장관의 승인을 받으면 위탁 운영을 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2023 신규 입주기업 모집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오는 14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1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혁신성장 및 성남시 고령친화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망한 관련 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집대상은 기업 본사를 본 센터로 이전 가능한 고령친화산업 관련 제조 및 서비스 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총 5개실로 전용면적 ▲16.4평 ▲18.3평 ▲19.8평 2개실 ▲22.1평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공용 회의실, 대강당, 휴게시설, 피트니스룸 등 시설을 무상으로 이용가능하며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장비 및 시설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시험인증, 마케팅 지원, 공동연구, 기술 자문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IP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의 신청 서식을 작성해 방문 제출하면 되고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재호 센터장은 “우수 아이템 및 기술력을 보유한 고령친화기업을 유치해 센터의 인프라와 지원사업을 통해 매출 증대, 신규 판로 지원, 안정적인 수익 창출 등 기업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위기의 ‘성남시의료원’] ③市, 대학병원에 위탁운영 정상화... 노조 반대 목소리 ‘대표성 의문’

지난해 시가 정상화 방안으로 추진한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방안을 노조가 반대하고 나선 가운데, 이들의 목소리가 직원 모두의 의중을 대변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31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의료원에는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의료서비스노동조합 ▲성남시의료원 의사노조 등 노조 3개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현재 공석인 원장의 조속 선임 등 신속한 정상화를 주장하고 있다. 또 지난해 논의가 시작된 시의료원의 대학병원 위탁운영에 대해 ‘공공의료 파괴’, ‘진료비 상승’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반면 시는 시의료원의 적자, 의료서비스 등의 문제해결과 정상화 방안으로 대학병원 위탁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의료원을 위탁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성남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발의가 지난해 보류됐는데도 시는 여전히 정상화를 위해 위탁 운영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시가 이 같은 입장을 펼치려면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노조를 설득해야 한다. 시의료원 노조원 수는 전체 직원 중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인데 이들의 목소리가 크다 보니 의료원 전체 전체 의견인 양 알려지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시의료원 직원은 848명인데 이 중 노조 가입 인원은 30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반면 노조 측은 이보다 더 많은 인원이 가입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노조의 입장이 전 직원을 대표할 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임원진이 아닌 일반 노조원 그리고 비노조 직원들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고용 승계’, ‘임금 유지’ 등이 보장된 상황에서 정상화만시킬 수 있다면 위탁운영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시도 시의료원 내부문제와 노조 목소리를 듣기 위해 파트별로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이를 인지하고 있다. 올해는 토론회, 공청회 그리고 여론조사 등으로 공론화 과정도 거치면서 당장은 아니지만 위탁을 위해 서로 합의해 나갈 계획이다. 평균연봉 2억원이 넘는 의사들이 만든 의사노조도 논란이다.  올해 기준 의사 63명 중 노조원은 30여명으로 파악된다. 이들을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로 볼 수 있는지 그리고 진정 노동자들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위치인 지에 대한 의구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시의료원 노조 관계자는 "환자는 없고 의료시스템이 망가지는 상황에 시의 고사작전이라고 생각하는 직원들이 마지못해 위탁을 선택한다는 의견이 있다"며 “위탁은 정상화를 위한 방안이 아니다. 노조는 공공의료 포기인 위탁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위탁은 절대 공공의료 포기가 아니다.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공공의료지원단을 만들 예정이다. 진료비 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비급여수가 심의위 신설로 시가 진료비를 조절할 수 있게 하겠다”며 “공공의료원 목적에 맞게 낮은 진료비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석유관리원, 품질인증주유소 538개소로 확대

한국석유관리원이 품질인증프로그램 협약 가입 주유소를 지난해보다 26개소 늘어난 53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31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품질인증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석유관리원이 운영하는 제도다. 품질인증 협약을 체결한 주유소는 연간 최대 20회의 품질검사 및 품질컨설팅(변절기 품질관리, 보관제품 수분 체크, 석유사업법 유의사항 안내 등)을 받는 주유소를 말한다. 석유관리원은 품질인증주유소에 대해 철저한 석유제품 품질관리로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22년도 품질인증주유소를 대상으로 협약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82%가 석유품질인증프로그램에 가입한 후 석유품질 신뢰도가 향상돼 월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응답했다. 품질인증 협약을 체결한 주유소는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LED 현판을 부착한다. 특히, 6년 이상 장기간 협약을 유지하고 있는 주유소는 석유관리원에서 장기협약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있다. 품질인증주유소는 한국석유관리원 홈페이지뿐만아니라 모바일 석유정보 시스템 ‘오일톡톡’과 내비게이션 앱 티맵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한국석유관리원 차동형 이사장은 “국민이 더 안전하게 석유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석유유통시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장선거 누가 뛰나] 성남농협‧판교낙생농협

오는 3월8일 열리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성남은 연임에 도전하는 이형복 현 성남농협 조합장(63)의 단독출마의 가능성이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또 판교낙생농협은 3선을 노리는 정재영 현 조합장(69)과 김철수 전 조합장(59)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재선 노리는 이형복 성남농협 조합장 이형복 성남농협 조합장은 30년 이상 성남농협에서 근무하면서 자타가 인정하는 농협전문가이자 뼛속까지 농협인의 DNA가 새겨진 ‘농협맨’이다. 지난 선거에서는 이남규, 신정섭 후보를 제치고 성남농협 제13대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이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장 표창 4회, 농협중앙회 대표이사 표창 1회,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표창 1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 또 임기 동안 성남농협은 2021년 종합업적 평가 우수상과 2021년도 상호금융대상평가 최우수상 그리고 지난해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이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성남지역에서 소비하도록 지난 2020년 야탑역지점에 당일 출하 당일 판매 원칙을 준수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었고, 지난 2022년 새로 들어선 대왕지점에도 이를 설치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이에 농협 전문경영인으로서의 통찰력 그리고 조합원과 고객들을 공경하는 섬김의 리더십을 가지고 신뢰받는 성남농협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3선 노리는 정재영 판교낙생농협 조합장과 2선 경험 김철수 전 조합장 판교낙생농협은 정재영 현 조합장과 김철수 전 조합장이 후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재영 조합장은 경기도의원 3선을 역임하고 30년 넘도록 지역 농협 발전을 위해 일했다. 지난 2015년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시 김철수 조합장을 누르고 제15대 조합장으로 당선됐으며 이후 지난 2회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정 조합장은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경영을 내실화해 조합원이 믿고 찾는 속이 꽉 찬 강한 조합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했다. 당선 이후에는 판교낙생농협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이뤄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철수 전 조합장은 낙생 초·중·고교와 농협대학을 졸업하고 1984년 농협에 입사해 낙생농협상무, 오리역지점 지점장, 미금지점 지점장 등을 역임한 농협인이다. 김 전 조합장은 2008년부터 제13, 14대 조합장으로 낙생농협을 8년간 이끌어왔다. 낙생농협의 규모를 키우는 데 노력했고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산 건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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