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폭마누라 제작자 이순열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 취임

여주시 여주세종문화재단에 이순열(63) 전 단국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9일 이충우 여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 이사장은 14:1의 경쟁률을 뚫고 제3대 여주시세종문화재단 이사장에 최종 선정, 임기 3년의 이사장직을 수행하게된다. 여주 흥천면 출신인 이순열 신임 이사장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예술경영학과 석사와 중부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 취득, ‘개 같은 날 오후’와 ‘조폭마누라(1·2·3)시리즈’,‘홀리데이’ 등의 영화를 제작하고 외화 터미네이터를 배급하는 등 오랜 기간 영화제작자로 활동하면서 국내 영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2002년부터 중부대학교 및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를 거쳐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예술경영학과 주임교수로 연구와 후학양성에 힘써 온 이 신임 이사장은 특히 영화 촬영지에 설치된 세트장을 복원해 체험 관광 시설로 개발하는 등 문화관광융합 사업에 조예가 깊다는 평이다. 신임 이순열 이사장은 "재단이 지난 5년간 문화예술도시 여주의 기반을 다졌다면 이제 관광이 결합한 문화관광재단으로 변화할 시기다" 며 “30여 년간 문화예술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시 관광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성군 세종대왕을 모신 여주는 유수한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내 고향 여주를 특색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데 힘쓰는 것은 물론 중장기 전략을 철저하게 준비해 관광특구로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의회 제62회 정례회 일정 마무리

여주시의회(시의장 정병관)는 제62회 정례회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28건을 비롯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 예산안 4건, 승인안 4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보고서 1건에 대해 심의·의결, 지난 27일 폐회됐다. 여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위원회(위원장 박시선)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여주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총 263건을 지적하고 이중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43건, 개선요구 219건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집행부에 통보했다. 정병관 시의장은 “이충우 시장이 취임하면서 말산업육성 지원사업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을 독단적으로 중단시켰다”며 “시의회와 논의 없이 이들 사업들을 중단시킨 행정은 잘못된 결정이다”고 지적했다. 또 “여주시는 2020년9월 농립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통해 국도비 10억4천만 원, 시비 40억 6천만 원으로 총 5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며 “말산업 육성지원사업은 시민건강증진과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 말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 여주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박탈했다”고 강조했다. 정 시의장은 “제4대 여주시의회의 의정방침은 시민 주인! 시민 행복! 소통과 협치다” 며 “여주시의회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의 정신을 이어받은 한글특화의 시민의 의회로써 시민과의 소통, 행정부와의 소통, 의회 내부의 소통, 내시반청(內視反聽:남을 탓하기보다 먼저 스스로를 성찰하고 남의 충고와 의견을 경청한다는 뜻)의 자세로 각자 의정활동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의회 진선화 의원, 여주시청사건립 100년 미래를 보고 신중해야

여주시의회 제62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된 27일 진선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충우 시장에게 복합행정타운(여주시청사)부지 선정에 신중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진 의원은 27일 여주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례회의 폐회식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 시장에게 여주 100년 미래를 보고 신청사 건립 공론화위원회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신청사 건립을 준비하면서 촉박한 일정에 쫒기 듯 진행돼서는 안된다. 공론화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고 여주의 100년을 바라보고 하는 사업으로 심도깊은 토론을 통해 진행되어야 한다. 이 시장이 언론을 통해 2022년안에 부지 선정을 끝낸다는 기간에 집중하기보다는 충분한 과정과 절차를 밟는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해야 한다. 성공적인 사례로 대구시 사례를 제안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민대표참여단을 잘 구성하고 제대로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원칙으로 구성해야 한다. 거수기로 전락하는 일은 없어야한다. 시민대표참여단이 공론화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 진선화 의원은 “타당성 용역과 공론화 용역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형식적 절차보다는 시민대표참여단이 후보지용역 결과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논의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여주시 정서에 밝은 전문가들이 공론화 위원에 참여해 역할을 다해주고 공론화지원단의 철저한 자료수집과 학습을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 김선교 국회의원 “통행료 5년간 미납액 2천900억 미징수”

한국도로공사의 최근 5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액이 2천900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김선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건수는 2017년 1만6천176건, 2018년 1만8천160건, 2019년 1만9천292건, 2020년 1만9천944건, 지난해 2만1천943건, 올해 8월 현재 1만6천151건 등으로 꾸준히 증가해 총 미납건수는 11만1천666건으로 집계됐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미납액도 매년 증가해 2017년 414억 4천200만원, 2018년 465억7천200만원, 2019년 509억4천500만원, 2020년 518억1천900만원, 지난해 580억800만원, 올해 8월 기준 421억 600만원 등으로 지속적으로 늘어 모두 2천906억9천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최근 5년 동안 납부액은 2천612억3천300만원으로 올해 8월 현재 미납액만 294억5천900만원에 달했으며, 미납액 납부율도 2017년 94.9%, 2018년 94.6%, 2019년 92.5%, 2020년 91.5%, 지난해 89.0%, 올해 8월 기준 75.6% 등으로 매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속도로 미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지출한 행정비용도 매년 증가해 최근 5년여 동안 고지비용 218억원, 수납수수료 61억원 등 모두 279억원이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선교 의원은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액과 그에 따른 행정비용이 지속 증가하는 반면, 통행료 미납 납부율은 매년 하락하고 있다”며 “미납자에 대한 법적 처벌 강화는 물론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안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류진동

여주시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 인선절차 돌입

여주시가 지난 5월 이후 공석 상태인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 선임절차에 착수했다. 이충우 시장 체제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산하 기관장 인선이어서 주목된다. 21일 여주시·여주세종문화재단에 따르면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 임기는 3년으로 김진오 이사장이 2019년 5월7일부터 5월6일 임기가 마무리되면서 바로 채용공고를 진행하다 지방선거와 겹처 중단한 뒤 8월22일 구성된 여주세종문화재단 임원추천위(위원장 최진오)가 이사장 공개모집 계획 및 향후일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임원추천위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7일까지 15일 간 모집공고 및 접수를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시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1차 서류전형 마감 결과 14명이 접수해 5명이 서류전형에서 탈락했다. 2차 면접전형은 9명을 대상으로 21일 진행해 이 중 2~3명으로 압축해 시장에게 추천해 이 중 1명을 최종 확정한다. 이사장은 재단을 대표하고 업무를 통할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으로 1년 단위마다 연임할 수 있다. 지역과 여주세종문화재단 안팎에선 명망가나 예술가 쪽보다는 시장의 문화관광정책에 맞춰 문화예술 전반을 조절하며 안정적으로 조직을 경영할 수 있는 인사가 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예산 110억여원에 직원 36명이 공연기획과 문화예술교육, 지역문화예술 등의 지원과 여주도자기축제와 여주오곡나루축제 등 문화행사는 물론 빈집 예술공간과 명성황후생가 유적지와 세종국악당, 시민회관과 신륵사 관광지 관리를 맡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인 A씨는 “지역문화예술창달을 위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성장과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을 이어받아 여주만의 특색있는 문화예술과 관광을 책임질 인사가 이사장으로 선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여주시에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 개관

한국콜마홀딩스(회장 윤동한)가 무궁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라꽃으로서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에 건립한 무궁화 역사문화관 개관식에는 정병관 여주시의장과 조정아 여주부시장, 심경구 성균관대조경학과 명예교수, 김기선 서울대 원예학과 명예교수, 윤동한 콜마 회장, 윤상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콜마가 경영 및 인재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한 여주아카데미 내에 건립한 역사문화관은 지상 2층 276여평(911.78m2) 규모로 ▲역사관 ▲문화관 ▲영상관 등 총 3개관으로 건립됐다. 역사관은 고조선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훈화초, 근화향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던 무궁화의 역사를 조명한다. 특히 일제 강점기하 독립운동의 상징이었던 무궁화의 흔적을 발굴, 복원해 전시했다. 우호익, 남궁억, 한용운과 같은 독립운동가들의 삶 속에서 찾은 기록 등 다양한 무궁화 관련 사료들을 한군데 모았다. 아울러 문화관은 콜마에서 5년에 걸쳐 수집한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발행됐던 화폐, 군인과 경찰의 계급장, 우표, 예술작품 등의 사료를 전시해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무궁화를 소개한다. 이곳에는 무궁화의 국화 제정 법제화를 위한 서명과 관람객들과 뜻을 모아 오랜기간 국가의 상징으로 여겨져온 무궁화를 법률상 나라꽃으로서 지정을 위함과 무궁화는 국민정서상 국화로 여겨지고 있지만 법적으로 국화로 지정되지는 않고 있다. 조정아 부시장은 “여주시에 무궁화 역사관을 개관해 주신 한국콜마에 감사드리며, 한국콜마 무궁화 역사관이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며 “여주시도 한국콜마와 함께 나라사랑, 나라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은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이 나라꽃 무궁화의 문화를 전파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 관계사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만큼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2022 여주전국생태사진공모전' 23일부터 아트뮤지엄 려

여주전국생태사진공모전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여주시 미술관(아트뮤지엄 려)에서 개최된다. 제22회 여주전국생태사진 공모전과 제25회 한국사협 여주지부 회원전이 함께 열리는 이번 공모전 전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가 주최하고 여주시, 여주시의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주지회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출품한 여주전국생태 공모전은 총 553점이 출품, 이중 102점이 이번에 전시되며 생태계사진 동·식물(꽃·곤충·새·파충류 등), 자연(산·강·갯벌·바다·수중생태), 풍경 등의 창작적이고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국내·외 미 발표작들이다. 또 제 25회 한국사협 여주지부 회원전은 여주 남한강을 배경으로 전국 각지에서 촬영된 작품 86점이 출품, 전시된다. 공모전에 입상된 작품 금상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은상 2점 여주시장, 여주시의회의장 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 상3점 ㈔한국예총 여주지회장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가작 5점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장 상장 및 상금 각 10만원 장려 5점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장 상장, 입선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장 상장 (총 출품수의 20% 내외)가 수상자에게 전달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여주시 명품로 370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여주시 미술관(아트뮤지엄 려)에서 열린다. 박성우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장은 “드넓은 평원에 가을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날에 움츠려 있던 시간을 훌훌 털어버리고 회원들의 땀과 열정이 함축된 소중한 작품으로 사진전을 마련했다”며 “한 컷 사진에 열정을 담아낸 회원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기억속에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는 사진전으로 남길 바란다”며 “이번 회원전을통해 여주시민의 삶이 보다 풍요로워지고 한층 여유로워졌으면 하는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우리동네 일꾼] 경규명 여주시의원, SK반도체 용수 관련 여주시 대처 미흡

여주시의회 경규명 시의원(국민의힘)이 SK반도체클러스터 대규모 남한강 용수사용 문제에 대해 여주시의 대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경 의원은 최근 기획예산담당관에 대한 질의에서 용인시가 하남시에 보낸 공문과 여주시의 공문 등을 비교하며 문제를 제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 의원은 용인시가 하남시를 용수관로 종점으로 표기한 도면과 자료 등이 첨부돼 최초 SK반도체클러스터 용수관로가 여주시와는 관계없이 하남시에서 용수를 사용할 계획이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하남시는 주민들의 민원제기 등의 문제를 들어 용인시에 “우리시(하남시) 관내를 통과하지 않고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우선 검토바란다”고 회신했다. 이를 들어 경 의원은 용인시는 여주시로 공문을 보내 용수문제 해결을 하려고 했고 여주시는 하남시처럼 즉각적인 반대가 아니라 건설과가 다시 하천과로 이관하고 하천과는 관리청과 협의바란다는 내용으로 회신을 해 용인시는 껄끄러운 지자체가 아닌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협조적인 중앙정부와 빠른 협의를 하고 용수관로를 여주시로 확정됐다고 주장했다. 경 의원은 푸르메소셜팜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SK가 2019년 만든 푸르메소셜팜은 자신들의 ESG경영, 탄소제로 등의 이유로 만든 것인데 어떻게 반도체클러스터 상생방안으로 제시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경 의원은 “공무원들이 자신의 업무만을 생각하지 말고 지역 시민들의 이익과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노력이 없다”며 “SK와 정부 입장을 대변하지 말고 여주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SK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과 관련 여주시와 시민들은 SK측에 상생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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