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농협 제1기 여성대학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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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농협이 지역 여성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 중인 여성대학원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흥농협은 오는 11월14일까지 1기부터 23기까지 여성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제1기 여성대학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생활법률, 교양강좌, 여성리더의 역할 등 다양한 교육을 3개월 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개강 첫날에만 수강생이 300명 이상 몰리는 등 지역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규혁 조합장은 “농협과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해 기쁘다”며 “기흥농협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사회 밀착형 금융 기관으로 언제나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농협은 1989년 제1기 여성 대학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매년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 지난해 23기까지 총 2천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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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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