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요산에서 오는 16일 제13회 경기 북부음악예술제 개최된다

▲ 1-1.경기북부음악예술제_문화체육과

경기도 음악 예술인들과 함께 경기북부지역 불교계축제인 제13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가 오는 16일 동두천시 소요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틀을 벗은 자유’를 주제로 개최된다.

 

지난 2009년 제5회 행사에 이어 소요산에서는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경기북부지역 11개 시ㆍ군이 참여한다. 당초 석가탄신일을 즈음해 5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통령선거 일정에 맞물려 연기됐다.

 

마당극, 108배 퍼포먼스, 평화기원 연등, 초대가수(김종환) 공연, 개그콘서트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조계종 총무원장 및 종단 지도자는 물론 경기도와 11개 시ㆍ군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음악예술제는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와 동두천불교연합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자재암(주지 덕암)이 주관하며 행사 후 BBS 불교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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