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ㆍ양주 김성원 국회의원,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01. 김성원의원(보도자료용사진)

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시·연천군)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뽑은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조직된 NGO모니터단은 올해로 19년째 국정감사 현장에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장국감·정책국감·민생국감에 초점을 맞춰 각종 현안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특히 이번 국감에서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이 가진 문제점과 함께 서민의 피해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미인가·불법 금융상품에 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공정위 국정감사에서는 전속고발권의 기능 제고를 위한 개선책을 주문하고 소비자 위해 제품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또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역차별하는 수도권규제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합리적 대안 방안 모색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3대(三代)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수상의 기쁨을 동두천·연천 주민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이 보시기에 흐뭇하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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