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와대 탐방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반부패·청렴 선도기관인 청와대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직원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탐방에는 총 25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반부패·청렴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감사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탐방을 진행했다. 향후에도 공기업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전부서 자체 청렴교육과 ‘찾아가는 반부패·청렴교육’을 통한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된 만큼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현장체험을 추진해나가겠다.”며 “반부패·윤리경영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투명하고 공정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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