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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네와 동온하정,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00만 원 기탁

승인 2018-06-13 14:34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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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네(대표 남유숙)와 동온하정이 지난 12일 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희광스님)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무더위에 취약한 장애가정을 선정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유숙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매년 나눔 활동을 통해 모범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 관장 희광스님은 “매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남유네와 동온하정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으로 장애가족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유네와 동온하정은 지난 2016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눔봉사, 아토피 장애가정을 위한 천연화장품 지원, 건강식품을 후원하며 장애가족의 행복지킴이로 앞장서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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