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갑빈 후보 “하남농협 미래 경제사업 수익창출에 달려”

임갑빈 하남농협 조합장 후보(기호 1번)는 “하남농협의 미래는 경제사업 수익창출에 달려있다”며 “성과를 이루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3일 밝혔다.

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 번 조합장에 당선된다면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를 성공적으로 건설해 경제사업 활성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또 “하남 천현지구에 ‘경제사업 복합단지’도 추진해 더욱 도약하는 하남농협을 만들겠다”며 “이 단지에는 제2하나로마트와 하남농협예식장, 하남농협 주유소, 조합원 복지센터(스포츠ㆍ사랑방ㆍ카페) 등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임 후보는 ▲신축 하나로마트 조기 완공ㆍ흑자달성 ▲3기 신도시에 경제사업 복합단지 추진 ▲농산물 공동 집하장 운영 ▲하나로마트 내 로컬 푸드와 화훼직판장 운영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앞서 하남농협은 지난해 말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 원을 달성했다.

3기 신도시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향후 3년 내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을 넘길 전망이다.

지난해 9월 착공한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미사강변한강로 904의 4 일원 4천959㎡에 연면적 2만344㎡, 지하3층ㆍ지상4층 규모로 조성 중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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