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기마라톤_이모저모] 경기도의원, 축하인사부터 몸 풀기까지 도민과 한마음

○…경기도의회 수원지역 의원 11명 중 무려 8명의 의원이 이번 17회 경기마라톤에 참가해 눈길. 이날 본격적인 행사를 앞둔 오전 7시를 넘긴 시각부터 의원들이 수원종합경기장에 속속들이 도착. 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수원11)과 박옥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수원2)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강식(수원10), 김봉균(수원5), 이필근(수원1), 이필근(수원3), 황대호(수원4), 황수영 의원(수원6) 등이 경기장을 찾아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전달.

또 내빈으로 참석한 도의원들은 몸 풀기 운동은 물론 코스별 출발 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도민과 소통하면서 유쾌한 분위기를 유도. 아울러 5㎞ 출발 시 참가자들과 함께 뛰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끌기도. 특히 더불어민주당 김진표(수원무)ㆍ김영진(수원병)ㆍ백혜련 국회의원(수원을)과 이재준 수원갑지역위원장까지 총출동해 푸른 티셔츠를 입고 출발선에서 앞장서서 달리기도. 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경기마라톤을 찾으면 항상 활력이 넘치고 저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완주하고 좋은 성과 올리길 기원한다”라고 당부하기도.

최현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