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 거주하는 39세 남성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25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SNS를 통해 이날 오전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 거주하는 39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분류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이달 초~중순 대구ㆍ경북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17일 새벽부터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이날 오전 1차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차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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