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목동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서울 직장에서 감염 추정

코로나19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22일 오후 김포시 구래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김포시 방역관계자들이 선제적 예방 방역을 펼치고 있다. 관계자들은 시민들이 접촉이 많은 로비와, 엘리베이터등을 중점으로 구래동의 모든 아파트를 방역할 예정이다 윤원규기자
코로나19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22일 오후 김포시 구래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김포시 방역관계자들이 선제적 예방 방역을 펼치고 있다. 관계자들은 시민들이 접촉이 많은 로비와, 엘리베이터등을 중점으로 구래동의 모든 아파트를 방역할 예정이다 윤원규기자

파주시 목동동에서 파주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타깝게도 파주시 3번째 확진자 양성판정을 조금 전 통보 받았다”며 “파주시 목동동에 거주하는 A씨(38세, 남성)로 서울 직장에서 확진자인 동료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자세한 감염 경로와 조치 사항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도 역학조사 후 알리기로 했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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