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5일 한국전력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분당구 정자동 총 1천829가구의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전기 공급은 2시간여 만인 오전 8시 24분께 재개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측은 정전이 일어나자 자체 발전기를 가동해 엘리베이터는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 측은 “고객 설비에 문제가 생겨 전기가 끊겼다”고 말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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