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구로 만민중앙교회 확진자 가족 50대 여성 1명 추가 확진

광명시는 소하동에 사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관내 7번째 확진자인 A씨(53)가 집단감염 우려를 낳고 있는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 B(51)씨 아내라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27일 B씨의 확진 판정에 따라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시는 A씨를 B씨가 치료 중인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키로 하는 한편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 중이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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