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석우 남양주을 후보(전 남양주시장)는 1일 남양주 진접읍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역구 투표는 인물을 보고 투표, 정당 투표는 비례대표로 유권자들이 하기를 바란다”며 무소속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3선시장 12년동안 남양주 어디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제일 잘 알고 있다”며 “내 삶과 지역 교통을 바꿀 지역구 투표는 인물을 보고 투표, 자신 정치적 지향을 보여주는 정당 투표의 경우 비례대표 의원을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후보단일화에 대해 “남양주 지역 유권자 대부분이 청년 후보와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오는 8일까지 투표 용지 인쇄 이전 단일화를 위해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남양주 지역 공약을 자동차 네비게이션과 같이 구석구석 짚어낼 수 있다”며 “무소속 후보로 끝까지 완주해 남양주 지역에 최초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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