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선동에 사는 28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오후 5시께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입국자 전용버스로 오후 9시 40분께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부터 13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택에서 혼자 지내 관내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14일 오전 10시께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았다.
그는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실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자택 주변은 방역 소독을 마쳤다.
하남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
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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