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79, 80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현재 이들은 한 교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6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50대 여성(79번), 50대 남성(80번)이 코로나19 확진환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용인외-19번 환자와 접촉자로 분류됐는데, 79번과 80번 환자는 용인외-19번과 같은 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모두 지난달 31일 수지구에 있는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동선 등을 신속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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