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입국한 7살 남아 확진

화성시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입국한 7살 남자 어린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향남읍 시범 살구꽃마을 한일베라체아파트에 사는 A군(화성 33번)은 지난달 29일 어머니와 아랍에미리트IUAE)에서 입국했다.

그동안 자택에 자가 격리돼 있다가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지난 4일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A군의 어머니는 보건 당국에 자가 격리 기간 외출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시는 A군 어머니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화성=박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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