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1동 거주 4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 염태영 페이스북

수원시 영통1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SNS를 통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청명마을 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안양 53번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남성은 지난 18일 오전 9시30분께 자차를 이용해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고, 19일 오전 8시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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