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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차 입국한 방글라데시 국적 남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승인 2020-06-19 13:40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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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목적으로 국내에 입국한 방글라데시 국적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성시는 지난 18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해 동탄 승차 진료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검사 때까지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동거인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성시는 향남읍 평리 다가구주택 A씨 숙소를 소독하는 한편 역학 조사관과 A씨의 동선을 조사 중이다.

이로써 화성지역 내 감염자 수는 38명으로 늘었다.

화성=박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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