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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감 이모저모] 여당 의원들 이재명 재판 관련 축하메시지 이어져

승인 2020-10-19 18:53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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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족쇄’ 벗어난 이재명 지사에 민주당 의원 축하 릴레이

국회 행안위 민주당 의원들이 이날 열린 경기도 국감에서 최근 파기환송심 무죄 선고를 받은 이재명 지사에 잇달아 축하 메시지를 보내 눈길.

먼저 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ㆍ진천ㆍ음성)은 질의에 앞서 “지난 16일 무죄판결 받은 거 축하한다”며 “도민의 날 행사에서 말한 대로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위해 힘찬 행보 이어주길 기대하겠다”고 말해. 같은 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구갑)도 질의 전 “송사 때문에 도정에 집중하기 어려웠을 텐데, 이제 도정에 본격적으로 집중해 기초 단체장으로 쌓았던 성과보다 훨씬 많은 성과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방정치 미래를 위해 좋은 정책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덕담.

같은 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도 “국정감사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다”며 “특히 무죄 받은 것 축하드린다”고 격려. 이같은 민주당 의원들의 응원에 이 지사는 “감사하다”며 웃으며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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