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한 냉동창고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구조대원 3명이 현장 내부에 고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송탄소방서 구조3팀 소속 구조대원 5명은 이날 오전 8시께 인명 검색을 위해 불이 난 건물 2층으로 진입했다.
이후 오전 9시8분께 화재가 급격하게 재확산되면서 3명이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2명은 자력으로 빠져 나온 뒤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영상제공=유튜브 솔바위농원/장희준, 안노연 기자 편집=곽민규,민경찬,김다희 PD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